동자부는 1일 반도체의 일종인 태양전지를 활용하는 발전용량 100kw
급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90년까지 개발 완료, 91년부터 실용화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은 현재 낙도 및 산간벽지에서 발전용으로 쓰고 있는 디젤발전
기와 대체보급된다.
*** 연료전지 발전시스팀도 개발키로 ***
동자부는 태양광 및 연료전지등 대체에너지분야 범국가적 연구사업
추진일정을 이같이 확정하는 한편 93년까지 도시가스를 연료로 써서 전기와
열을 생산하는 연료전자발전시스템도 개발키로 했다.
태양광발전시스템 개발에는 산업체개발투자비 40억원을 포함, 115억원이
투입된다.
*** 단가 낮아 대체보급 가능 ***
동자부는 이같은 태양광발전시스템 실용화사업이 완료되면 태양광발전단가
가 kwh당 750원 수준으로 현재의 디젤발전단가 1,000원수준보다 낮아져
대체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료전지발전시스템도 오는 93년까지 210억원을 들여 대도시지역 전원 및
열공급원으로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