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과정 정원 50% 입학시험 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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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입학시험을 거치지 않고 막바로 박사과정에 진입할수 있도록
히는 내용의 "석박사과정 통합연계 운영방안"을 마련, 내년 1학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31일 이 방안에 따르면 우선 박사과정입학정원의 50%이내에서 각 학과
교수들의 추천형식을 통해 박사과정시험을 면제, 석사학위취득후 곧바로
박사과정을 밟을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방안은 석박사과정의 분리로 학문연구의 연속성이 결여되고 박사
취득까지의 기간이 외국보다 길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지난 25일
대학원위원회(위원장 장세희 대학원장)에서 최종확정됐다.
*** 반복시험으로 연구 소홀 지적따라 ***
서울대는 그동안 자연계박사과정의 경우 영어, 전공에 대해 석사과정
입학시험, 논문제출자격시험등 박사학위취득시까지 똑같은 시험을 4번씩이나
실시, 당사자들로부터 정작 연구에는 소홀히 한채 시험준비에 불필요한
시간을 빼앗기게 한다는 불평을 사왔다.
그러나 서울대는 지난 6월 학칙개정작업당시 추진했던 "석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막바로 박사과정에 들어가는 연계방안"은 교육법시행령이 개정되어야
하는등 국내여건상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당분간 이의 추진을
보류키로 했다.
한편 서울대는 지금까지 두차례로 나누어 실시하던 대학원시험을 올해에는
오는 11월25일 한차례만 치르기로 했다.
히는 내용의 "석박사과정 통합연계 운영방안"을 마련, 내년 1학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31일 이 방안에 따르면 우선 박사과정입학정원의 50%이내에서 각 학과
교수들의 추천형식을 통해 박사과정시험을 면제, 석사학위취득후 곧바로
박사과정을 밟을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방안은 석박사과정의 분리로 학문연구의 연속성이 결여되고 박사
취득까지의 기간이 외국보다 길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지난 25일
대학원위원회(위원장 장세희 대학원장)에서 최종확정됐다.
*** 반복시험으로 연구 소홀 지적따라 ***
서울대는 그동안 자연계박사과정의 경우 영어, 전공에 대해 석사과정
입학시험, 논문제출자격시험등 박사학위취득시까지 똑같은 시험을 4번씩이나
실시, 당사자들로부터 정작 연구에는 소홀히 한채 시험준비에 불필요한
시간을 빼앗기게 한다는 불평을 사왔다.
그러나 서울대는 지난 6월 학칙개정작업당시 추진했던 "석사과정을 거치지
않고 막바로 박사과정에 들어가는 연계방안"은 교육법시행령이 개정되어야
하는등 국내여건상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어서 당분간 이의 추진을
보류키로 했다.
한편 서울대는 지금까지 두차례로 나누어 실시하던 대학원시험을 올해에는
오는 11월25일 한차례만 치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