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군 소령부부 판문점서 월남...유엔군사령부 보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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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상오 11시 19분께 중국군 소령부부가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어
우리측으로 왔다고 통일원 고위당국자가 말했다.
이들 부부는 판문점 북측지역에 근무하는 중국군 소속으로 망명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유엔군사령부에서 이들을 보호하며 정확한
월경동기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들은 판문점내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 옆을
통해 넘어왔는데 현재 유엔군 공동경비대가 이들의 신병을 보호하고 있으며
곧 우리측에 신병을 인도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북한측 통일각에서 농성중인 전대협 대표 임수경양과
문규현신부인 것으로 한때 오인됐으나 임양과 문신부는 아직 북한측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우리측으로 왔다고 통일원 고위당국자가 말했다.
이들 부부는 판문점 북측지역에 근무하는 중국군 소속으로 망명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현재 유엔군사령부에서 이들을 보호하며 정확한
월경동기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한 당국자는 "이들은 판문점내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 옆을
통해 넘어왔는데 현재 유엔군 공동경비대가 이들의 신병을 보호하고 있으며
곧 우리측에 신병을 인도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북한측 통일각에서 농성중인 전대협 대표 임수경양과
문규현신부인 것으로 한때 오인됐으나 임양과 문신부는 아직 북한측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