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 3,275건 발생...37명 사망 ***
올상반기중 대구지방 사업장에선 각종 산업재해로 37명이 사망하고
3,300여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대구지방 노동청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6월말까지 대구를 비롯
울산및 영천시군등 지역의 산재보험적용 사업장에선 모두 3,275건의
산업재해가 발생, 37명이 숨지고 3,358명이 중경상을 입어 하루 19명꼴의
재해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재해건수와 사망자는 각각 4.7%와 36.2%가
감소한 것이며 부상자는 지난해외 비슷한 수준이다.
업종별 재해자를 보면 제조업이 2,592명(사망자 14명 포함)으로 가장 많고
건설업 460명(사망 12명), 운수및 창고업 231명(사망 10명) 광업 19명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