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혁업계는 오는 9월 10개업체대표로 구성된 헝가리 민간사절단을
파견하는등 동구권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21일 한국피혁제품수출조합에 따르면 피혁업계는 최근 2-3년간 유럽지역
이상난동으로 피혁제품의 대유럽수출이 줄자 그동안 우회수출에 의존하던
동구권시장을 직수출로 전환하고 합작투자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 유럽지역 바이어 확보위해 파리피혁박람회도 참가 예정 **
특히 조세프 체 헝가리 산업부차관이 최근 내한, 국내 피혁봉제업체의
헝가리진출을 요청함에 따라 중도물산 세흥상사 유풍양행등 10개업체 대표는
오는9월 헝가리를 방문, 직수출과 합작투자문제를 논의키로 했다.
이들 업체대표는 또 유럽지역 바이어확보를 위해 오는 9월1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피혁박람회도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