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모집에 의해 기업을 공개한다.
지난 4월 29억5,000만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110억원으로 늘렸다.
주간사회사인 럭키증권은 주당 수익가치를 7,441원, 자산가치를 9,867원,
상대가치를 1만8,624원으로 분석했다.
상장후주가는 2만5,000원선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회사는 지난 58년에 설립된 대전피혁 그룹계열사이다.
회사의 사업이 피혁제조와 건설부문으로 크게 둘로 나눠져 있다.
충남 연기군에 대단위 피혁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생산제품의 95%가량을
수출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상아아파트란 이름으로 분양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아파트건설수요는 물론 국토종합개발등에의 의욕적인 참여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도급순위 31위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의 매출액은 86년 697억원, 87년 1,135억원, 88년 1,102억원.
당기순이익의 경우 86년 22억6,000만원, 87년 29억9,000만원, 88년 16억원
으로 나타났다.
럭키증권은 89년의 매출액을 1,137억원, 당기순이익을 19억7,000만원으로
각각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