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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시황 (19일)...주가 다시 큰폭 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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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경 = 854 <>
    <> 종 합 = 898 <>
    거래가 다시 위축되면서 주가가 비교적 큰폭으로 하락했다.
    19일 증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일보다 6.39포인트 하락한 898.71을 기록,
    900선이 3일만에 다시 붕괴됐고 거래량도 953만주로 7일만에 1,000만주
    미만으로 떨어졌다.
    *** 통안채재배정설로 투자심리 위축 ***
    이날 증시는 기관투자가들에 대한 통안채재배정소문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데다 그동안 장세를 지탱해온 기관투자가들의 매수세가 약해지면서
    하락세를 부채질했다.
    이날 증시는 개장초 상승 종목수와 하락종목수가 팽팽히 맞선 가운데
    대형주가 우세를 보임에 따라 소폭의 오름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기관투자가들의 적극적인 매수가 미미한데 따른
    실망매물이 나오면서 주가는 밀리기 시작했다.
    *** 개각에 다른 정국경색 우려 ***
    또한 투신사에 통화안정증권이 다시 배정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매도세를 부추겨 하락종목수가 점차 증가하는 가운데 낙폭이 커졌다.
    일부 증시전문가들은 이날 단행된 개각으로 정국경색우려에 대한 실망매물
    등도 다소 주가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업종별로는 도매 비금속광물이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건설 나무 음료등은
    간신히 보합세를 유지했다.
    1차금속 조립금속등 주요제조업이 크게 밀린 것을 비롯 금융주도 소폭
    하락했다.
    *** 대우관련주 연일 거래량 수위 차지해 ***
    이날도 대우중공업과 대우전자가 거래량 1위와 2위를 차지한데 이어
    (주)대우까지 3위에 랭크돼 대우그룹관련주의 매매가 연일 주목을 끌고 있다.
    은행주의 거래비중이 전기기계를 누르고 1위로 다시 오른 점과 해외CB
    관련주도 밀린점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기관들은 금융주를 주로 매도하고 철강 유화등 제조업을 비롯 건설
    도매의 일부종목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대금은 2,233억원.
    한경평균주가는 전일보다 177원이 떨어진 2만7,930원이었으며
    한경다우지수는 5.33포인트 밀린 854.85를 나타냈다.
    신평200지수도 1,720.77로 10.54포인트 떨어졌다.
    629개 종목에 매매가 이뤄져 거래형성률은 84%를 기록했다.
    16개종목이 상한가 된 것을 포함, 97개종목이 오른반면 446개종목이 하락한
    가운데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종목은 17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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