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 날씨 정보...25일께 "장마끝" 본격 무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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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부터 장마권에 들었던 우리나라는 남부지방은 이번주말쯤, 중부
지방은 다음주초쯤 장마가 끝나고 더운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휴가를
보내기에 알맞은 날씨가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
*** 7월하순 태풍 "호프"가 내주초까지 변수로 ***
중앙기상대는 21일부터 27일까지의 주간예보를 통해 오는25일쯤 전국적
으로 비가 내린뒤 개기시작하면서 장마권에서 점차 벗어날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간의 날씨는 18일 현재 오키나와 남쪽해상에 머물고 있는 제9호태풍
호프의 진로변화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지만 25일까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다가 맑아지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 24일까진 비잦고 흐려...지역따라 집중 호우도 ***
서울 - 경기 - 충청 - 영서 지방은 20일과 21일에 걸쳐 흐린날씨에 비가
내리겠으며 21일 오후부터 구름이 걷히게 되고 23일에는 구름이 조금 끼고
비교적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24일 다시 흐려져 비가 내렸다가 25일부터 개기 시작, 이후
27일까지는 구름이 조금 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더운 아침 뭉게구름 소나기 예보 ****
영동지방은 잠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다시 흐려져 비가 내리겠으며
25일 이후에는 비교적 구름이 적은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기상대는 "그러나 산간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릴수 있다"고 예보했다.
영/호남지방은 비교적 장마전선이 일찍 물러가겠으나 21일과 23일을
제외하고는 흐린날씨가 계속되겠으며 25일 이후 본격적인 맑은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7월하순동안 전국 평균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25-27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웃돌 것이라고 기상대는 예측
했다.
기상대는 이 기간 강우량은 예년(28-73mm)보다 약간 많겠으며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 8월 전국이 30도 웃돌아 ****
장마전선이 물러가면서 비교적 덥고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기상대측은 "8월 한달은 기층이 불안정한데다 태풍의 발생등 변수가
많아 지금 현재로서는 장기예보를 한다는 것이 무의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현재까지의 추세로 보아 저온현상등 이상기후가 일어날 확률은
비교적 적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8월 중반까지가 우리나라 최고기온을 나타내는 시기"라고
말하고 "따라서 이달말쯤부터 8월 중반까지는 전국적으로 낮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고 곳에 따라 35도까지 올라가겠다"고 전망했다.
**** 장마, 계곡피서 급류주의 ***
기상대는 남부지방은 지난달 24일부터, 중부지방은 27일부터 시작돼
한달가까이 끌어온 장마가 오는 25일쯤을 고비로 남부지방부터 끝나게
될것으로 보인다.
이달 하순 후반부터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게
된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그러나 장마가 끝나고난뒤에도 대기층이 불안정해 8월초
까지는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릴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폭우에 따른 급류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 태풍 및 기상이변, 한반도 영향 미지수 ***
해마다 적도부근에서는 25개가량의 태풍이 생겨나지만 대부분 중간에
소멸되거나 우리나라를 비켜가기 때문에 평균 2-3개의 태풍만이 우리
나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18일 현재 올들어 모두 9개의 태풍이 발생했으나 제8호태풍 "골든"까지는
우리나라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사라졌으며, 제9호 태풍 "호프"만이
18일 현재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150km 떨어진 지점에서 서북 서쪽으로
시간당 24km의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기상대측은 "현재로서는 "호프"의 진로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어 우리
나라에 영향을 끼칠지 여부는 알수 없다"고 말하고 "2-3일쯤 지나 "호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확인되면 앞으로 최소한 15일가량은
태풍의 영향은 받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풍이 적도부근에서 발생,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려면 평균 15일가량
걸리는데 현재로서는 제10호 태풍은 생기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7월하순에서 8월까지의 우리나라 날씨는 잦은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특히 지형적인 영향으로 산과 계곡,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주의해야 한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아침에 덥고 뭉게구름이 생기면 일단 소나기에
대한 주의를 해야한다"면서, "계곡부근에서 야영하는 일을 피하고 라디오
등을 통한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바닷가에서는 태풍이 먼곳에 있다하더라도 태풍영향
권에서 생겨난 파도가 밀려오는 "너울현상"이 생겨 갑자기 바다 낚시꾼을
덮치는 수가 있으므로 바람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태풍이 접근한다는
예보가 있으면 바다낚시를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은 다음주초쯤 장마가 끝나고 더운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휴가를
보내기에 알맞은 날씨가 당분간 계속될 것 같다.
*** 7월하순 태풍 "호프"가 내주초까지 변수로 ***
중앙기상대는 21일부터 27일까지의 주간예보를 통해 오는25일쯤 전국적
으로 비가 내린뒤 개기시작하면서 장마권에서 점차 벗어날것으로 전망했다.
이 기간의 날씨는 18일 현재 오키나와 남쪽해상에 머물고 있는 제9호태풍
호프의 진로변화에 따라 다소 유동적이지만 25일까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다가 맑아지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 24일까진 비잦고 흐려...지역따라 집중 호우도 ***
서울 - 경기 - 충청 - 영서 지방은 20일과 21일에 걸쳐 흐린날씨에 비가
내리겠으며 21일 오후부터 구름이 걷히게 되고 23일에는 구름이 조금 끼고
비교적 맑은 날씨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24일 다시 흐려져 비가 내렸다가 25일부터 개기 시작, 이후
27일까지는 구름이 조금 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더운 아침 뭉게구름 소나기 예보 ****
영동지방은 잠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다시 흐려져 비가 내리겠으며
25일 이후에는 비교적 구름이 적은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대는
전망했다.
기상대는 "그러나 산간지방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갑작스런 소나기가
내릴수 있다"고 예보했다.
영/호남지방은 비교적 장마전선이 일찍 물러가겠으나 21일과 23일을
제외하고는 흐린날씨가 계속되겠으며 25일 이후 본격적인 맑은 날씨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7월하순동안 전국 평균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25-27도의
분포를 보이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30도를 웃돌 것이라고 기상대는 예측
했다.
기상대는 이 기간 강우량은 예년(28-73mm)보다 약간 많겠으며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 8월 전국이 30도 웃돌아 ****
장마전선이 물러가면서 비교적 덥고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기상대측은 "8월 한달은 기층이 불안정한데다 태풍의 발생등 변수가
많아 지금 현재로서는 장기예보를 한다는 것이 무의하다"고 말하고
"그러나 현재까지의 추세로 보아 저온현상등 이상기후가 일어날 확률은
비교적 적다"고 밝혔다.
한 관계자는 "8월 중반까지가 우리나라 최고기온을 나타내는 시기"라고
말하고 "따라서 이달말쯤부터 8월 중반까지는 전국적으로 낮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고 곳에 따라 35도까지 올라가겠다"고 전망했다.
**** 장마, 계곡피서 급류주의 ***
기상대는 남부지방은 지난달 24일부터, 중부지방은 27일부터 시작돼
한달가까이 끌어온 장마가 오는 25일쯤을 고비로 남부지방부터 끝나게
될것으로 보인다.
이달 하순 후반부터 고온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 들게
된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그러나 장마가 끝나고난뒤에도 대기층이 불안정해 8월초
까지는 지역에 따라 집중호우가 내릴수도 있기 때문에 특히 계곡으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폭우에 따른 급류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 태풍 및 기상이변, 한반도 영향 미지수 ***
해마다 적도부근에서는 25개가량의 태풍이 생겨나지만 대부분 중간에
소멸되거나 우리나라를 비켜가기 때문에 평균 2-3개의 태풍만이 우리
나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18일 현재 올들어 모두 9개의 태풍이 발생했으나 제8호태풍 "골든"까지는
우리나라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고 사라졌으며, 제9호 태풍 "호프"만이
18일 현재 오키나와 남남서쪽 약 150km 떨어진 지점에서 서북 서쪽으로
시간당 24km의 속도로 진행하고 있다.
기상대측은 "현재로서는 "호프"의 진로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어 우리
나라에 영향을 끼칠지 여부는 알수 없다"고 말하고 "2-3일쯤 지나 "호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으로 확인되면 앞으로 최소한 15일가량은
태풍의 영향은 받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태풍이 적도부근에서 발생,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려면 평균 15일가량
걸리는데 현재로서는 제10호 태풍은 생기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7월하순에서 8월까지의 우리나라 날씨는 잦은 변화를 일으키기
때문에 특히 지형적인 영향으로 산과 계곡,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은
주의해야 한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아침에 덥고 뭉게구름이 생기면 일단 소나기에
대한 주의를 해야한다"면서, "계곡부근에서 야영하는 일을 피하고 라디오
등을 통한 일기예보에 귀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또 "바닷가에서는 태풍이 먼곳에 있다하더라도 태풍영향
권에서 생겨난 파도가 밀려오는 "너울현상"이 생겨 갑자기 바다 낚시꾼을
덮치는 수가 있으므로 바람이 느껴지지 않더라도 태풍이 접근한다는
예보가 있으면 바다낚시를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