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3일까치 총24개국 참가 ***
북경국제박람회 (BIF89)가 우리나라를 비롯 2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산하 중국국제전람중심주최로 14일
상오 북경 국제전람중심전시장에서 개막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요의림총리를 비롯 정탁빈 대외경제무역부장 정홍업
CCPIT회장등 관련인사다수가 참석했다.
"협력모색"을 캐치프레이즈로 하여 이번 박람회에는 대우 삼성 럭키금성
선경 쌍용 코오롱 고려합섬 대진등 국내 9개업체가 참가했다.
중국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정식요청을 받아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무공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임황주본부장을 단장으로 하고
업계/단체등은 관련인사 21명으로 구성된 민관통상사절단을 파견했다.
또 오는 16일 북경의 쉐라톤호텔에서 중국의 경제계고위인사 300여명을
초청, 리셉션도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