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영업조직 효율성 저하...손해보험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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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회사의 점포, 대리점등 일선 영업조직의 효율성이 떨어지고
있다.
1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88회계연도 (88.4-89.3)말 현재 11개 손해보험사의
일선 점포수는 1,822개로 전회계연도말의 1,512개에 비해 20.5%인 310개가
늘어났다.
그러나 점포당 보험료수입은 평균 2억2,115만원으로 전년도의 2억4,016만원
보다 7.9% (1,901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리점수도 전년도의 1만2,239개에서 1만5,887개로 29.8% (3,648개) 가
증가했으나 대리점당 연간 수입보험료규모는 6,687만원에서 6,608만원으로
오히려 1.2% (79만원) 줄었다.
이처럼 손보사의 일선 영업조직의 효율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은 손보영업
이 여전히 본사에 주로 의존하고 있는데도 일선 조직만 무리하게 확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모집인 (2만3,166명)이 거둬들인 보험료도 모집인당 1,671만원으로
전년도 (1,571만원)에 비해 6.4%인 100만원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있다.
10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88회계연도 (88.4-89.3)말 현재 11개 손해보험사의
일선 점포수는 1,822개로 전회계연도말의 1,512개에 비해 20.5%인 310개가
늘어났다.
그러나 점포당 보험료수입은 평균 2억2,115만원으로 전년도의 2억4,016만원
보다 7.9% (1,901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리점수도 전년도의 1만2,239개에서 1만5,887개로 29.8% (3,648개) 가
증가했으나 대리점당 연간 수입보험료규모는 6,687만원에서 6,608만원으로
오히려 1.2% (79만원) 줄었다.
이처럼 손보사의 일선 영업조직의 효율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은 손보영업
이 여전히 본사에 주로 의존하고 있는데도 일선 조직만 무리하게 확장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모집인 (2만3,166명)이 거둬들인 보험료도 모집인당 1,671만원으로
전년도 (1,571만원)에 비해 6.4%인 100만원이 증가하는데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