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국 민간경제협위원회 10일 개막...방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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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역확대-투자증진문제등 논의 **
한국과 태국은 오는 10/11일 이틀간 방콕에서 양국통상장관회담 및
민간경제협력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역확대, 투자증진등 경제협력문제를
논의한다.
지난 85년12월 서울에서 열린 제8차 한국/태국통상장관회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한국측은 태국정부가 한국기업의 투자진출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태국측은 양국간 무역에서 태국이 수입초과인 점을
지적, 한국에 대해 타피오카, 옥수수등 태국산 농산물의 수입확대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 양국간 교역량 대폭 확대 방안 발표 예정 **
한승수 상공장관과 주빈 핀카얀 태국 상업장관은 특히 지난 85년 8차
통상장관회담때 양국간 무역량을 88년까지 연간 10억달러 규모로 늘리기로
합의했으나 지난해 무역고가 목표에 미달하는 8억달러(한국기준 수출 5억
4,000만, 수입 2억6,000만달러)에 달했음을 지적하고 이번회담을 통해
양국간 교역량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국 통상장관은 또 선진국의 보호주의에 대처하고 우루과이 라운드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아태지역 경제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국과 태국은 오는 10/11일 이틀간 방콕에서 양국통상장관회담 및
민간경제협력위원회 회의를 열고 교역확대, 투자증진등 경제협력문제를
논의한다.
지난 85년12월 서울에서 열린 제8차 한국/태국통상장관회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회담에서 한국측은 태국정부가 한국기업의 투자진출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하고 태국측은 양국간 무역에서 태국이 수입초과인 점을
지적, 한국에 대해 타피오카, 옥수수등 태국산 농산물의 수입확대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 양국간 교역량 대폭 확대 방안 발표 예정 **
한승수 상공장관과 주빈 핀카얀 태국 상업장관은 특히 지난 85년 8차
통상장관회담때 양국간 무역량을 88년까지 연간 10억달러 규모로 늘리기로
합의했으나 지난해 무역고가 목표에 미달하는 8억달러(한국기준 수출 5억
4,000만, 수입 2억6,000만달러)에 달했음을 지적하고 이번회담을 통해
양국간 교역량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양국 통상장관은 또 선진국의 보호주의에 대처하고 우루과이 라운드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아태지역 경제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