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모집과 구주매출을 통해 기업을 공개한다.
신주모집규모는 62억4,000만원(액면가기준 24억원)이며 구주매출규모는
23억4,000만원(9억원)이다.
** 상대가치 1만3,878원 추정 **
주당발행가는 액면가에 160% 할증한 1만3,000원.
공개를 앞두고 5억원의 유상증자와 56억원의 무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86억원으로 늘렸다.
이번 공모로 자본금은 110원이 된다.
주간사회사인 대신증권은 주당 자산가치를 9,315원, 수익가치를 6,207원,
상대가치(유사업종인 태화와 비교)를 1만3,878원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동업종주가를 감안해볼때 상장후주가는 1만7,000원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66년 설립한 성화(대표이사 최풍)는 한국산업수출공단에 입주한 신발류및
원단제조업체.
** 나이키와 계약 신발판매 증대 **
제품생산의 93%를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출이 1억달러를 넘어섰다.
신발부문은 나이키와 계약을 맺고있어 매년 안정적인 판매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완구류의 주요원자재로 쓰이는 하이파일 원단부문은 국내 최대공급처로서
각종 인형및 실내화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신발류의 성장을 둔화에 대비해 인도네시아에 합작사를 설립, 중급품이하의
생산을 이전시키고 있으며 미국에 성화인터내셔날사를 설립, 수입규제에
대응하고 있다.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와 후발개도국의 경쟁력강화로 수출증가율은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지난 3년간 매출액은 86년 715억원, 87년 841억원, 88년 866억원으로
지난해 증가율이 크게 둔화됐다.
당기순이익은 86년 2억원, 87년 5억원, 88년 8억원이다.
주간사회사인 대신증권은 89년 매출액을 982억원, 당기순이익을 10억원으로
추정.
<>청약단위 = 1,400주(신주) 500주(구주)
<>상장예정일 = 8월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