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익가치 주당 5,803원 추정 ***
신주 23억4,000만원 (액면가기준 9억원)을 모집, 기업을 공개한다.
주당발행가는 액면가에 160% 할증한 1만3,000원.
공개를 앞둔 지난 5월 8억6,000만원의 유상증자를 실시, 자본금을
21억원으로 늘렸으며 이번 공모로 자본금은 30억원이 된다.
주간사회사인 동서증권은 1주당 자산가치를 8,085원, 수익가치를 5,83원,
상대가치 (유사기업인 중원전자와 비료)를 1만9,235원으로 분석했지만
상장후주가는 동업종주가를 감안, 2만5,00내외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 카세트전문 소형 TV도 제조 ***
77년 설립된 동국종합전자(대표이사 백경기)는 자동차카세트를 전문생산,
수출하는 중형전자업체.
국내 자동차카세트생산업체중 약 7%의 수출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86년 하반기부터 신규사어의 일환으로 소형TV를 생산, 지난해에는
판매비중을 15%까지 늘어났다.
지난 4월 삼성물산과 소형TV공급계약을 체결하는등 소형TV의 판매확대에
주력, 매출비중을 50%선가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국내 자동차세트업계는 최근 계속된 원화절상과 원자재가격 상승등으로
채산성이 악화된데다 후발국의 추격, 선진국의 수입규제강화등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에 처해있다.
동사는 ETR카세트등 고가품생산으로 제품파별화노력을 하고 있지만
수출여건이 여전히 어려워 올 카세트수출은 지난해 수준에 머물를 전망이다.
지난 3년간 매출액은 86년 223억원, 87년 306억원, 88년 332억원으로
증가율이 다소 둔화추세에 있다.
당기순이익은 86년 1억원, 87년 3억원, 88년 2억5,000만원으로 88년에는
15% 감소.
동서증권은 89년매출액을 372억원, 당기순이익을 2억9,000만원으로
추정했다.
<> 청약단위 = 500주
<> 상장예정일 = 8월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