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 전국가축시장 점검 착수...산지소값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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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부는 수입쇠고기 대량방출로 고개를 숙였던 산지소값이 다시
치솟기 시작하자 사회전반의 인플레심리에 편승, 소에도 투기꾼의 손길이
미친 것으로 보고 전국가축시장에 대한 점검에 착수.
농림수산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 2월 최고시세를 보였던 소값이
수입쇠고기 방출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최근들어 소값이 400kg 큰소기준
181만2,000원에 거래되고 수송아지도 110만원대에 육박하는등 다시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전국 250개 가축시장을 대상으로 소값상승 원인조사에 나서게
된것.
농림수산부는 이번 조사에서 장외거래 웃돈거래 담합행위등 인위적인
불공정거래행위를 투기성거래로 간주, 적발된 시장이나 상인을 고발조치하고
수입쇠고기방출을 더욱 확대, 소값을 적정가격으로 안정시켜 나갈 계획.
농림수산부는 특히 정부부처간에도 들쭉날쭉하는 소값에 대해 이견이
많아 기획원이 자체조사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자 이번조사에서 소값 상승
요인을 반드시 규명하겠다고 다짐.
치솟기 시작하자 사회전반의 인플레심리에 편승, 소에도 투기꾼의 손길이
미친 것으로 보고 전국가축시장에 대한 점검에 착수.
농림수산부의 이같은 움직임은 지난 2월 최고시세를 보였던 소값이
수입쇠고기 방출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가 최근들어 소값이 400kg 큰소기준
181만2,000원에 거래되고 수송아지도 110만원대에 육박하는등 다시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전국 250개 가축시장을 대상으로 소값상승 원인조사에 나서게
된것.
농림수산부는 이번 조사에서 장외거래 웃돈거래 담합행위등 인위적인
불공정거래행위를 투기성거래로 간주, 적발된 시장이나 상인을 고발조치하고
수입쇠고기방출을 더욱 확대, 소값을 적정가격으로 안정시켜 나갈 계획.
농림수산부는 특히 정부부처간에도 들쭉날쭉하는 소값에 대해 이견이
많아 기획원이 자체조사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자 이번조사에서 소값 상승
요인을 반드시 규명하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