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사정이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
한은이 27일부터 증권단자사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통안증권
3,000억원을 매입하기로 함에 따라 시중자금사정이 좋아지고 있다.
연18%안팎에 달했던 통안증권수익률도 주말께는 연16.3%로 낮아졌다.
장외콜금리도 1조전보다 1%포인트 떨어진 연18% 수준.
무기력했던 증시도 자금사정호조를 반영,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27일 938.19로 전주보다 1.26포인트 올랐다.
그러나 한경평균주가는 2만8,944원으로 전주대비 29원 떨어졌다.
원화가치는 절상추세가 진정되면서 전주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27일 달러당 666원60전으로 한주동안 10전 올랐다.
엔화에 대해서는 100엔당 472원27전을 기록, 전주대비 7원29전
올랐다.
리보금리는 주말께 연 9.75%로 보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