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런던증시, 혼조속에 보합세 나타내 ****
<> 주가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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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욕 | 다우존스공업지수 | 2,482.59(- 1.28)
도 쿄 | 니케이지수 | 34,005.39(+153.57)
런 던 | F/T 30지수 | 1,777.30(+ 3.30)
홍 콩 | 항셍지수 | 2,752.51(-2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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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황 <>
# 뉴 욕 = 뉴욕증시는 약세를 보이면서 혼조세속에 폐장됐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4분기 GNP수정보고서에서 실질성장률이
4.3% 오른 것으로 나타나면서 인플레의 우려가 되살아 났다.
장 전반에 활기가 떨어지면서 특히 우량종목들의 약세에 따라
다우존스지수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 도 쿄 = 전일에 이어 선물관련 매수세가 지속되면서 25일 도쿄증시는
오름세속에 폐장됐다.
이날에 발표된 일본의 도매물가는 다소 오른 것으로 나타나
인플레조짐을 상기시켰으나 장기적인 투자를 겨냥한 "사자"가
늘어나 주가는 올랐다.
기관투자가들은 일본의 재할인률 인상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나타냈다.
# 런 던 = 외환시장에서의 달러강세로 25일 런던증시는 보합세속에 폐장
됐다.
이날 증시는 개장초에 발표된 영국의 4월무역수지가 예측치에
적중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후장들어 특별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외환시장에서 파운드화의
지속적인 약세로 제2차 금리인상우려속에 하락세로 돌아 혼조세를
나타냈다.
# 홍 콩 = 홍콩증시가 연일 장외요인으로 큰 기폭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증시는 도다시 중국 정치사태가 불투명해지면서 항셍지수가
260포인트나 내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기술적분석으로는 주가의 반등이 예측됐으나 중국의 권력층의
세력싸움으로 투자자들은 "팔자"로 나서면서 초단기거래가 성행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