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발산업 발전계획 제시 **
오는 2,000년까지 신발수출을 연간 150억달러까지 크게 늘려 세계 제1위의
신발수출국으로 부상시키는 한편 신발을 우리나라 제4위의 수출품목으로 육성
시킨다는 신발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이 신발연구소와 관련업계에 의해 제시
됐다.
신발연구소는 지난 18일 풍영등 50여관련 업체 관계자들과 신발연구소에서
관련 설명회를 갖고 2,000년대 신발산업을 수출전략산업으로 육성키위해
<>신발기술의 세계일류화 <>신발소재 및 부품개발 <>생산성향상 <>전문기술인
양성등 4대과제를 중점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발연구소 및 신발업계는 오는 2,000년까지 신발수출액 150억달러를
달성해 전세계 시장의35%를 차지하고 우리나라 전체수출예상액 1,500억달러의
10%를 차지, 전략수출 산업으로의 육성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현재 외국바이어에 의한 하청산업이라는 열악한 기반에서 탈피, 자체고유
브랜드 개발/수출방식으로 전환하고 <>생산자동화를 통한 생산성의 획기적
향상으로 인건비 부담율을 10%이하로 낮춘 기술집약산업으로의 전환
<>연구개발비를 매출액대비 3%이상으로 늘려나가야 한다는 장기비전을
제시했다.
또 95년까지의 2단계에는 합성피혁, 합성고무등 신소재개발 적극추진,
생산자동화의 공정별 업계이전, 시험분석업무 본격화등을 추진하며 97년
까지의 3단계기간중에는 신소재 응용, 생산자동화, 디자인응용을 통한
국제경쟁력 우위확보, 고부가가치위주의 다품종 소량생산체제확립등
신발산업의 수출거점확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