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대회...광주도청앞 13만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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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중항쟁" 9주기를 기리기 위한 "5월 항쟁계승 및 노태우정권
퇴진을 위한 범시민궐기대회"가 18일 하오5시 "5월투쟁본부" 주최로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13만명(주최측주장/경찰추산 3만여명)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도청앞 광장에는 5.18 추모제에 참여했던 시민과 학생, 전남대와
조선대등 각 대학에서 추모집회를 마친 학생들이 하오 3시30분께부터 모여
들기 시작, 하오4시가 되자 광장은 완전히 인파로 메워졌으며 시민궐기대회
식전행사로 약 1시간에 걸쳐 대동놀이가 진행돼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배종열 5월투쟁본부 공동의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광주민중항쟁에
대한 진상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채 광주민중을 학살한 학살자들이 권좌와
대통령의 자리에 있다"고 말하고 "학살자 노태우 전두환 정호용을 온국민의
이름으로 처단하자"고 강조했다.
퇴진을 위한 범시민궐기대회"가 18일 하오5시 "5월투쟁본부" 주최로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13만명(주최측주장/경찰추산 3만여명)의 인파가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도청앞 광장에는 5.18 추모제에 참여했던 시민과 학생, 전남대와
조선대등 각 대학에서 추모집회를 마친 학생들이 하오 3시30분께부터 모여
들기 시작, 하오4시가 되자 광장은 완전히 인파로 메워졌으며 시민궐기대회
식전행사로 약 1시간에 걸쳐 대동놀이가 진행돼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배종열 5월투쟁본부 공동의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광주민중항쟁에
대한 진상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은채 광주민중을 학살한 학살자들이 권좌와
대통령의 자리에 있다"고 말하고 "학살자 노태우 전두환 정호용을 온국민의
이름으로 처단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