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그동안 은밀하게 추진해온 조직개편작업이 마무리되기도전에 마치
확정된 것처럼 보도되자 무척 곤혹스러워하는 표정.
무공은 내년말로 예정된 무협의 재정지원중단을 의식, 정부로부터 존재가치
(?)를 인정받기 위해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조직개편작업을 추진해온게 사실.
그러나 상공부와 협의도 갖기전에 이 내용이 알려져 조직개편작업은 원점
으로 돌아갔다는 후문.
무공의 한 관계자는 문제가 되고 있는 부상장제도입은 검토안중의 하나였을
뿐이라고 설명하고 그동안의 노력이 제대로 평가를 받기는 커녕 오히려
상공부의 비위만 거스르는 결과를 빚었다면서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