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기술산업에의 도전 <<<...김형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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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년대후반 신소재, 21세기 신에너지분야 활발 전망 ***
*** 90년이후 고기술제품 무역흑자기록...KIET전망 ***
*** 반도체/컴퓨터 궤도에 ***
우리나라의 경우 반도체 컴퓨터등은 이미 산업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90년대 후반에는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생명공학 신소재분야가, 21세기이후
에는 우주 해양 신에너지 분야의 산업화도 활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 첨단기술산업의 발전은 또 메커트로닉스와 같이 기존의 기술과 재래의
기술을 융합, 생산공정의 합리화 성력화를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전산업
에서 기술집약도가 높은 산업구조의 고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첨단기술은 여타산업에 방대한 파급효과를 초래해 새로운 시장
창출력을 과시,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같은 첨단기술의 중요성을 감안, 2000년의
"신소재산업의 자체시장규모는 540억-620억달러인 반면 신소재에 의한 여타
산업에의 기술파급효과로 인한 세계시장창출효과는 약 11배에 달하는
5,700억-6,600억달러로, 생명공학의 경우에는 4,000억달러의 세계시장 창출
효과를 가져올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첨단기술수준, 선진국에 비해 6-7년 기술격차 보여 ***
우리나라의 첨단기술산업에 대한 연구 개발은 지난 80년부터 반도체 컴퓨터
광통신 산업용로보트 신소재 생명공학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기술수준은 반도체 컴퓨터를 제외하고는 미국 일본등 선진국
으로부터 첨단기술을 도입, 일부품목에 한해 산업화를 시도하고 있는 단계에
그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새로운 첨단제품을 생산, 세계시장에 최초로 내놓는 것이기
보다는 외국이 선도한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판매하는 선도기술
추종단계인 셈이다.
과연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기술수준은 어디까지 와 있으며 또 앞으로
어떻게 발전되어 갈것인가.
나아가 성장잠재력은 어떠하며 우리가 비교우위를 확보할수 있는 산업
기술은 어떤 분야가 될 것인가.
또 이를 위해서는 정책개발을 어떻게 하고 그 대응전략으로는 무엇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인가 하는 점이 기업인뿐아니라 모든 기술관계전문가
들의 공통된 관심사이자 큰 과제라 할수 있을 것이다.
*** 재료/소재/생명공학등 "걸음마" 단계 ***
우리나라의 첨단기술수준은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져
약 6-7년의 기술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관계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재료 소재 생명공학등 첨단기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분야일수록
기술격차는 8년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
주요품목별로 볼때는 반도체 컴퓨터는 기술도입을 소화해 이를 개량할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했지만 원자재 부품 설계기술 소프트웨어등의 해외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또 신소재부문에서는 파인세라믹스 엔지니어링플라스틱 탄소섬유등을 중심
으로 일부제품이 생산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개발까지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등이 선진기술과의 격차를 잘 반영해주고 있는 것이다.
*** 국내 기술축적에 역점, 성장잠재력 많아 ***
그러나 이같은 기술낙후에도 불구, 우리나라 첨단기술산업의 성장잠재력은
대단히 크며 비교우위확보 가능분야도 적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의 첨단산업개발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기술축적, 우수한 연구및
생산인력, 우리경제의 국제화 개방화에 따른 산업구조고도화 전략등에 힘입어
빠른 성장이 낙관시 된다는 예측이다.
산업연구원(KIET)은 이와관련, 지난 84년 우리나라 제조업전체생산의 7.4%,
총수출의 15.8%에 불과했던 고기술제품비중이 2010년에는 생산에서 선진국
수준인 26%, 수출에서 37%에 달하며 90년이후에는 고기술제품 또한 무역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함께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확보가 가능한 분야로 컴퓨터의
경우 개인용 컴퓨터(PC) 슈퍼미니컴퓨터 컴퓨터부품및 주변기기, 반도체
에서는 개별소재 1메가이하 집적회로, 통신에서는 단말기 교환기기및 부품
등을 꼽고 있다.
또 21세기까지 도전가능한 부문은 컴퓨터의 경우 고성능워크스테이션
분산형컴퓨터 지능형컴퓨터가, 반도체서는 ULSI(초대규모급) 집적회로
주문형 고집적반도체 반도체소자, 통신분야에서는 종합정보통신시스템및
관련기기등이 유력하다는 지적이다.
흔히 21세기를 첨단기술시대라고 말한다.
이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나라는 선진국으로 부상, 국민모두의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이 보장될 것임을 약속해 주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21세기를 불과 10년남짓 남겨둔 전환기에 서 있다.
모두가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사명감으로 첨단기술사업의 현주소를 재점검
하고 한국적 풍토에 적합한 첨단기술시대의 개화를 위해 산/학/관이 매진해
나가야 할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90년이후 고기술제품 무역흑자기록...KIET전망 ***
*** 반도체/컴퓨터 궤도에 ***
우리나라의 경우 반도체 컴퓨터등은 이미 산업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90년대 후반에는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생명공학 신소재분야가, 21세기이후
에는 우주 해양 신에너지 분야의 산업화도 활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들 첨단기술산업의 발전은 또 메커트로닉스와 같이 기존의 기술과 재래의
기술을 융합, 생산공정의 합리화 성력화를 가능하게 하고 이를 통해 전산업
에서 기술집약도가 높은 산업구조의 고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첨단기술은 여타산업에 방대한 파급효과를 초래해 새로운 시장
창출력을 과시, 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이같은 첨단기술의 중요성을 감안, 2000년의
"신소재산업의 자체시장규모는 540억-620억달러인 반면 신소재에 의한 여타
산업에의 기술파급효과로 인한 세계시장창출효과는 약 11배에 달하는
5,700억-6,600억달러로, 생명공학의 경우에는 4,000억달러의 세계시장 창출
효과를 가져올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첨단기술수준, 선진국에 비해 6-7년 기술격차 보여 ***
우리나라의 첨단기술산업에 대한 연구 개발은 지난 80년부터 반도체 컴퓨터
광통신 산업용로보트 신소재 생명공학등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의 기술수준은 반도체 컴퓨터를 제외하고는 미국 일본등 선진국
으로부터 첨단기술을 도입, 일부품목에 한해 산업화를 시도하고 있는 단계에
그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새로운 첨단제품을 생산, 세계시장에 최초로 내놓는 것이기
보다는 외국이 선도한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판매하는 선도기술
추종단계인 셈이다.
과연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기술수준은 어디까지 와 있으며 또 앞으로
어떻게 발전되어 갈것인가.
나아가 성장잠재력은 어떠하며 우리가 비교우위를 확보할수 있는 산업
기술은 어떤 분야가 될 것인가.
또 이를 위해서는 정책개발을 어떻게 하고 그 대응전략으로는 무엇을
강구해 나가야 할 것인가 하는 점이 기업인뿐아니라 모든 기술관계전문가
들의 공통된 관심사이자 큰 과제라 할수 있을 것이다.
*** 재료/소재/생명공학등 "걸음마" 단계 ***
우리나라의 첨단기술수준은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져
약 6-7년의 기술격차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관계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특히 재료 소재 생명공학등 첨단기술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분야일수록
기술격차는 8년이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것.
주요품목별로 볼때는 반도체 컴퓨터는 기술도입을 소화해 이를 개량할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했지만 원자재 부품 설계기술 소프트웨어등의 해외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실정이다.
또 신소재부문에서는 파인세라믹스 엔지니어링플라스틱 탄소섬유등을 중심
으로 일부제품이 생산되고 있지만 본격적인 개발까지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등이 선진기술과의 격차를 잘 반영해주고 있는 것이다.
*** 국내 기술축적에 역점, 성장잠재력 많아 ***
그러나 이같은 기술낙후에도 불구, 우리나라 첨단기술산업의 성장잠재력은
대단히 크며 비교우위확보 가능분야도 적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그동안의 첨단산업개발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기술축적, 우수한 연구및
생산인력, 우리경제의 국제화 개방화에 따른 산업구조고도화 전략등에 힘입어
빠른 성장이 낙관시 된다는 예측이다.
산업연구원(KIET)은 이와관련, 지난 84년 우리나라 제조업전체생산의 7.4%,
총수출의 15.8%에 불과했던 고기술제품비중이 2010년에는 생산에서 선진국
수준인 26%, 수출에서 37%에 달하며 90년이후에는 고기술제품 또한 무역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함께 선진국과의 경쟁에서 비교우위확보가 가능한 분야로 컴퓨터의
경우 개인용 컴퓨터(PC) 슈퍼미니컴퓨터 컴퓨터부품및 주변기기, 반도체
에서는 개별소재 1메가이하 집적회로, 통신에서는 단말기 교환기기및 부품
등을 꼽고 있다.
또 21세기까지 도전가능한 부문은 컴퓨터의 경우 고성능워크스테이션
분산형컴퓨터 지능형컴퓨터가, 반도체서는 ULSI(초대규모급) 집적회로
주문형 고집적반도체 반도체소자, 통신분야에서는 종합정보통신시스템및
관련기기등이 유력하다는 지적이다.
흔히 21세기를 첨단기술시대라고 말한다.
이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나라는 선진국으로 부상, 국민모두의 편리하고
안락한 생활이 보장될 것임을 약속해 주는 것이다.
우리는 이제 21세기를 불과 10년남짓 남겨둔 전환기에 서 있다.
모두가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사명감으로 첨단기술사업의 현주소를 재점검
하고 한국적 풍토에 적합한 첨단기술시대의 개화를 위해 산/학/관이 매진해
나가야 할 기로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