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약저축가입자 대폭늘어 **
한전주 청약을 위한 국민주청약예금 가입자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1인당
배정주식수도 당초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어 정상가격매입자의 경우 7-10주,
할인및 신탁가입자의 경우20-30주에 그칠것으로 분석됐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6일 마감된 국민주청약예금가입자수는 총836만
9,555명으로 최종집계돼 청약자별 배정주식수가 당초예상보다는 다소줄어
들것으로 지적됐다.
1인당 배정주식수는 장기보유희망자의 비율이나 청약인원등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일것으로 예상되는데 청약 인원이 600만명에 달하고
장기보유자비율이 50%에 달할경우 정상가격 매입자는 9-10주, 할인매입및
신탁가입등 장기보유자는 23-24주씩 돌아가게 된다.
한편 이번 한전주청약은 일반기업공개와는 달리 배정 주식주 이내의
청약주식은 청약주수대로 배정되나 그이상 청약한 사람들에대해서는
청약규모에 상관없이 배정주식수만큼만 배정된다.
일반청약배정후 남는 단수주는 모두 할인매입및 신탁가입자들에게
추가배정하며 여기에서도 단수주가생길 경우 국민주펀드에 편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