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자동응답전화기 (모델명 HAP-300)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2일 현대전자에 따르면 이제품은 외출시 필요한 내용을 미리 녹음에
자동으로 응답하도록 하고 또 전화를 건 사람이 전하려는 내용을 녹음할수
있는 편리한 전화기이다.
전자식및 기계식겸용으로 10개의 전화번호를 기억시켜 둘수 있으며
외부에서 전화로 수신된 메시지를 들을수 있고 응답내용을 바꿀수도 있다.
한편 현대전자는 올해 이제품을 국내시장에서 4,500대가량 판매하고
하반기부터 수출에 나서 3만대를 수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