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주춤 거래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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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분당/일산지구 신도시건설 발표이후 서울강남지역의 아파트값은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거래가 거의 중단되고 있다.
** 서울 강남지역 일부지역선 값 떨어져 **
2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압구정동 개포동 목동등 강남지역의 아파트값은
오름세가 주춤한 가운데 일부지역은 500만원가량 가격을 낮춰 매물이 나오는
곳도 있으나 사려는 사람이 거의 없어 거래는 되지않고 있다.
현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의 경우 35평형이 1억8,000만원, 44평형 2억
8,000만원선 등으로 신도시건설발표이전보다 값이 떨어지지는 않았으나
상승세가 일단 꺾였으며 목동지역은 곳에 따라 500만원씩 싸게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같이 아파트값의 오름세가 꺾인것은 분당/일산지구에 서울강남지역의
아파트숫자(23만가구)와 맞먹는 18만가구가 대량 공급됨에 따라 아파트값이
더이상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없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교통/학군 미발표로 가격 큰폭차이없어 **
그러나 정부의 발표대로 2-3년내에 이들지역의 개발이 제대로 이뤄질
것인지에 대해 다소 회의적이고 특히 교통/학군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미흡해 강남의 아파트가격이 큰폭으로 떨어지지 않고있다.
** 자녀교육/양도소득세 의식으로 매물없어 **
또한 강남의 아파트주민들중 상당수가 자녀교육때문에 강남에 와있어
당장움직이기가 힘들고 지난해 8.10조치이후 양도소득세 면제대상이 종전
거주1년.보유3년에서 거주3젼/보유5년으로 강화돼 양도소득세를 의식,
매물을 내놓지않고 있는 것도 가격하락을 막고있는 요인으로 분석되고있다.
** 구체적 청사진 나와야 아파트시세 활성화..부동산중개업계 전망 **
이에따라 부동산중개업계에서는 분당/일산지구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온 뒤에나 아파트시세가 제대로 형성되고 거래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거래가 거의 중단되고 있다.
** 서울 강남지역 일부지역선 값 떨어져 **
2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압구정동 개포동 목동등 강남지역의 아파트값은
오름세가 주춤한 가운데 일부지역은 500만원가량 가격을 낮춰 매물이 나오는
곳도 있으나 사려는 사람이 거의 없어 거래는 되지않고 있다.
현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의 경우 35평형이 1억8,000만원, 44평형 2억
8,000만원선 등으로 신도시건설발표이전보다 값이 떨어지지는 않았으나
상승세가 일단 꺾였으며 목동지역은 곳에 따라 500만원씩 싸게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같이 아파트값의 오름세가 꺾인것은 분당/일산지구에 서울강남지역의
아파트숫자(23만가구)와 맞먹는 18만가구가 대량 공급됨에 따라 아파트값이
더이상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없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 교통/학군 미발표로 가격 큰폭차이없어 **
그러나 정부의 발표대로 2-3년내에 이들지역의 개발이 제대로 이뤄질
것인지에 대해 다소 회의적이고 특히 교통/학군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미흡해 강남의 아파트가격이 큰폭으로 떨어지지 않고있다.
** 자녀교육/양도소득세 의식으로 매물없어 **
또한 강남의 아파트주민들중 상당수가 자녀교육때문에 강남에 와있어
당장움직이기가 힘들고 지난해 8.10조치이후 양도소득세 면제대상이 종전
거주1년.보유3년에서 거주3젼/보유5년으로 강화돼 양도소득세를 의식,
매물을 내놓지않고 있는 것도 가격하락을 막고있는 요인으로 분석되고있다.
** 구체적 청사진 나와야 아파트시세 활성화..부동산중개업계 전망 **
이에따라 부동산중개업계에서는 분당/일산지구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온 뒤에나 아파트시세가 제대로 형성되고 거래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