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녹십자와 일본의 미도리주지사가 공동 투자하여 설립한 (주)녹우제약은
지난 25일 대표이상 사장에 전 녹십자 전무 강기진씨를, 부사장에 일본인
가시와키씨를 각각 선임하는 한편 향남제약단지에 새로운 GMP(우수의약품
제조시설 기준) 공장 건설기공식을 가졌다.
28일 관련업계에 다르면 녹우제약은 제약기술 향상과 생산품목 확대를 위해
일본의 미도리주지사와 50대50으로 총 100억원의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GMP
공장 건설을 위해 추가로 총 4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 대지 3,000평에 1차로
건평 1,000규모의 공장을 오는 11월말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