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연구개발능력을 집결 국내컴퓨터분야 연구개발에 크게 공헌하게
될 대학컴퓨터 신기술공동연구소가 이달중 서울대학교에 설립된다.
21일 상공부에 따르면 이 연구소는 각대학교수및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전문연구소와 기업연구원이 참여, 총 400여명의 규모로 <>기초연구부
<>신기술연구부 <>응용연구부 <>교육지원부 <>지원지원부등 5개부를 조직,
컴퓨터 아키텍처, 시스팀소프트웨어, 데이타베이스, 지식기반시스템,
병렬처리및 분산처리, 인공지능, 영상처리, 테트워크등 신기술을 연구하게
되며 당분간 서울대학교 전자계산소 시설을 이용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공동연구소는 상공부, 과기처등 정부, 민간, 연구소등으로부터
컴퓨터관련분야의 연구를 수탁받게 되며 전문연구소 기업연구소도 참여
시키는등 대학, 전문연구소와 기업과의 산학연협동체제를 강화시키기로
했다.
한편 상공부는 첨단기종의 중형 컴퓨터개발사업등 공업기반기술개발사업에
이 연구소를 적극 활용하는 동시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지원하는등
앞으로 이 대학공동연구소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