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연5일째 하락...지수 941.88 ***
주식값이 계속 내리고 있다.
주말인 22일 서울증시주가는 건설, 해상운수등의 업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내림세를 나타냈다.
*** 기관 "사자", 주가 하락 요인 ***
이날 증시에서는 특별한 재료는 없었으나 통안증권인수에 따른
심한 자금압박을 받고 있는 기관투자가들의 "팔자"자세로 주가내림세를
부추겼다.
*** 대기업 부채상환/연대파업도 주가하락 부추겨 ***
또 대그룹계열사들의 은행부채상환 지시와 연대파업소식도 주가
내림세에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 부동산세무조사 강화설등 장세전환 도움 못줘 ***
한편 국토개발과 관련설, 아파트분양가 현실화설및 부동산세무조사
강화설등은 건설주의 하락을 막는데는 도움을 주었으나 이날의 장세를
역전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다.
*** 약세증시 벗어나려면 다소 시간 걸려 ***
많은 증시전문가들은 노사분규한계, 지준율 설정등의 장외악재로
당분간 주가가 박스권에서 머물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벗어나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 보유주식 팔고 현금비율 높여야 ***
따라서 주가오름세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설때까지는 현금화비율을
높여 앞으로의 호황장세에 대비하여야 할 것이라고 권유하고 있다.
*** 증권, 의약, 식료등 큰폭 하락 ***
업종별로는 증권, 의약, 식료, 육상운스등이 하락을 주도했으나
반발 "사자"세도 만만치 않아 낙폭이 크진 않았다.
전장이 끝난 현재 종합주가지수 941.88을 전일보다 5.85포인트나
하락했다.
상한가 26개등 117개종목이 오름세를 나타냈고 10개 하한가등 367개
종목이 내림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813만4,000주, 거래대금은 1,889억800만원을 기록, 약세장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