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89.04.21 00:00
수정1989.04.21 00:00
세계은행은 20일 한국의 과학기술교육향상과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서비스
확대를 위해 1,640만달러의 차관을 제공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차관은 한국 과학기술대학(KIT)의 교육 및 연구의 질적 향상,
중소기업을 위한 KIT의 자문 서비스 강화, 소기어을 위한 한국전기연구소의
연구 능력 향상등 한국정부 계획사업에 사용될 예정인데 차관조건을 5년거치
15년상환에 변동금리(현행 7.65%)를 적용한다고 세계은행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