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업소 점차 대형화/호화스러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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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가 늘어나면서 규모도 점차 대형화되고 내부장식도 호화
스러워져 가고있다.
올해초 문을 연 강남구 신사동 M중국음식점은 지하1층 지상3층에
연건평 500여평의 초대형으로 건축비만 20여억원이 든것으로 알려졌다.
식당앞뜰에 높이 10m가 넘는 인공폭포를 설치, 입맛을 돋우는한편
내부에는 계단옆에 1층에서 3층까지 통하는 길이12m의 대형 샹들리에등
각종호화시설을 갖추고있다.
강남구 서초동 1회관은 지하1층 지상5층규모로 엘리베이터까지 갖춘
대형일식집.
식탁배치에서부터 요리사가 입은 벚꽃장식 가운데 이르기까지 이업소는
일본의 음식점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았다.
불법적으로 커텐 칸막이 밀실등을 설치, 호객행위나 육락행위를 알선,
유도하는 퇴폐업소도 늘어나 과소비풍조를 더욱 부치기고 있다.
무허가업소인 강남구 암사동 Y스탠드바는 240평규모의 대형홀을 차려놓고
각종 이색쇼까지 공연해 고발 조치됐으며 일반유흥음식점인 G극장식당
(동대문구 장안동)은 240평의 홀에 불법으로 무도장을 설치해놓고
무희들까지 고용, 호객행위를 하다 1개월간 영업정지처분을 받았다.
올들어 서울시의 합동단속에 적발된 퇴폐위생업소는 3월말현재
모두 8,919개소로 전체업소 11만334개소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중음식점이 1,310개소(51.9%)로 가장 많았고 다방 (13.4%)
이발소 (13.3%) 각종 유흥업소(9.1%) 전자오락실 (5.5%) 당구장(4.3%)
숙박업소(1.7%)등의 순위였다.
스러워져 가고있다.
올해초 문을 연 강남구 신사동 M중국음식점은 지하1층 지상3층에
연건평 500여평의 초대형으로 건축비만 20여억원이 든것으로 알려졌다.
식당앞뜰에 높이 10m가 넘는 인공폭포를 설치, 입맛을 돋우는한편
내부에는 계단옆에 1층에서 3층까지 통하는 길이12m의 대형 샹들리에등
각종호화시설을 갖추고있다.
강남구 서초동 1회관은 지하1층 지상5층규모로 엘리베이터까지 갖춘
대형일식집.
식탁배치에서부터 요리사가 입은 벚꽃장식 가운데 이르기까지 이업소는
일본의 음식점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았다.
불법적으로 커텐 칸막이 밀실등을 설치, 호객행위나 육락행위를 알선,
유도하는 퇴폐업소도 늘어나 과소비풍조를 더욱 부치기고 있다.
무허가업소인 강남구 암사동 Y스탠드바는 240평규모의 대형홀을 차려놓고
각종 이색쇼까지 공연해 고발 조치됐으며 일반유흥음식점인 G극장식당
(동대문구 장안동)은 240평의 홀에 불법으로 무도장을 설치해놓고
무희들까지 고용, 호객행위를 하다 1개월간 영업정지처분을 받았다.
올들어 서울시의 합동단속에 적발된 퇴폐위생업소는 3월말현재
모두 8,919개소로 전체업소 11만334개소의 8.1%를 차지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중음식점이 1,310개소(51.9%)로 가장 많았고 다방 (13.4%)
이발소 (13.3%) 각종 유흥업소(9.1%) 전자오락실 (5.5%) 당구장(4.3%)
숙박업소(1.7%)등의 순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