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일이란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궁극적으로 개개인간의 가치판단에 따라 표출된 행동이 전체사회의 이익과
상치되기도 하며 혹은 전체사회의 발전에 촉진제가 되기도 한다.
이처럼 개인과 집단의 상이한 행동준거에 의해 나타나는 특징시점의 부문간
대립과 갈등은 표출은 자율이 보장된 성숙된 사회에서는 그 사회조직내에서
흡수와 소화작용을 통해 균형적 조화를 이룰 수 있다.
부분적으로는 혼돈과 오류가 있을지언정 전체적으로는 자율적 힘의 균형을
통해 조화로운 균형이 달성된다.
한국증시도 아직 투자자의 의식이나 증권기관의 책임성이 미비스러운 점은
없지 않으나 주식시장의 효율성은 점차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투자조언도 점차 직관과 부분성에서 객관성과 저체성을 필요로 하는 조화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