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생산 호전...부품업계 노사분규 타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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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대우/현대 가동률 높아져 ***
대원강업등 일부 자동차부품업체의 노사분규타결로 자동차생산이
호전되고 있다.
기아산업과 대우자동차는 가동률이 80~90%로 높아졌고 현대자동차도
20%를 밑돌던 가동률이 19일 40%로 올라간데 이어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기아는 3일간 조업을 중단했다가 18일 재가동에 들어가 60%를 조업했고
19일에는 85%로 높아져 생산이 호전되고 있다.
대우자동차는 3,000대분의 스프링을 서독에서 긴급 수입, 가동률을
높인데 이어 부품업체의 분규타결로 일단 정상조업을 유지하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가동률이 다소 높아졌으나 협력업체중 서울피스턴의
폐업으로 일부 차종에 필요한 새턴엔진의 피스톤 핀을 공급받지 못해
다른 업체로 생산을 전환하기까지 잠정적으로 일부 승용차의 생산이
어려운데다 도어프레임의 조달이 안돼 당분간 가동률을 크게 높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대원강업등 일부 자동차부품업체의 노사분규타결로 자동차생산이
호전되고 있다.
기아산업과 대우자동차는 가동률이 80~90%로 높아졌고 현대자동차도
20%를 밑돌던 가동률이 19일 40%로 올라간데 이어 계속 높아질 전망이다.
기아는 3일간 조업을 중단했다가 18일 재가동에 들어가 60%를 조업했고
19일에는 85%로 높아져 생산이 호전되고 있다.
대우자동차는 3,000대분의 스프링을 서독에서 긴급 수입, 가동률을
높인데 이어 부품업체의 분규타결로 일단 정상조업을 유지하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가동률이 다소 높아졌으나 협력업체중 서울피스턴의
폐업으로 일부 차종에 필요한 새턴엔진의 피스톤 핀을 공급받지 못해
다른 업체로 생산을 전환하기까지 잠정적으로 일부 승용차의 생산이
어려운데다 도어프레임의 조달이 안돼 당분간 가동률을 크게 높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