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노사분규등 관련 195명 연행...공안합수부 17-18일 새벽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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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개노동단체 수색,유인물등 압수..분규현장 폭력행사자 모두 구속방침 **
공안합동수사본부는 노사분규현장의 제3자 개입행위 및 배후조종자등을
엄단한다는 방침에 따라 재야노동단체와 불법노사분규에 대한 일제조사를
펴고 있다.
공안합수부는 이에따라 17일 경기도 성남/수원일대의 불법노사분규
현장에서 파업주동자등 10명을 연행한데 이어 18일 새벽에도 경기도
부천지역의 4개 분규업체에 경찰력을 투입, 불법쟁의주동자와 배후조종자등
모두 185명을 연행했다.
공안합수부는 또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수원, 안양,
안산지역 노동상담소와 경기남부지역 민중민주운동엽합, 안양 우리자리회,
안산 밝은자리회, 용인 기흥독서회등 경기도내 7개 노동관련단체들을
수색, "전진하는 일꾼"등 유인물 150여종, 1만여점과 화염병 10개를
압수했다.
공안합수부는 연행된 근로자들중 (주)우일노조 조합장 오신근씨(25)등
7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전국노동운동단체
협의회 공동의장 문성현씨(36)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공안합수부는 이에앞서 서울지역노동조합 협의회의장 단병호씨(39.
동아건설노조창동지부장)등 8명을 제3자 개입혐의로 구속했었다.
공안합수부는 또 노사분규의 원인을 제공한 사업주도 엄벌을 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 2월분 임금 8,500여만원을 체불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맥스테크사"대표 박윤재씨(38)를 근로기준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공안합수부는 이와함께 포항종합제철 협력업체 노조협의회 소속 13개업체와
마산/창원지역 노조 총연합회 소속 19개업체, 성남지역 노조협의회 소속
7개업체, 럭키/금성그룹산하 17개업체등 전국적으로 56개업체가 오는 5월
1일을 전후해 "메이데이 총파업"을 하기로 하고 이를 은밀히 추진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이들 업체의 노조가 불법파업을 하는것을 막기위해
핵심주동자 검거에 나섰다.
공안합수부는 이들 주동자들이 검거되는 대로 관계법에 따라 모두
형사처벌을 할 방침이다.
공안합수부는 이번 수사와 관련, "사용자측의 불법행위는 물론 외부세력에
의한 제3자개입 및 감금/구타/공장시설물 파괴등 노사분규현장에서의 법질서
파괴행위도 철저히 수사, 관련자를 모두 엄단키로 했다"며 "특히 노사분규중
자행되는 감금,폭력행위는 "인간성 회복"과 "인권 보호"차원에서 관련자들을
전원구속, 법정 최고형으로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제3자개입 관련 구속자 **
<>단병호 <>정천석(37.평민당 울산 동구 지구당 위원당) <>김진국(29.
현대해고자 복직실천협의회 의장) <>오종쇄(28.동 총무) <>천창수(30. 동
사무국장) <>김병구(42.진보정치연합 포항지부장 겸 전국민족민주운동
연합회 중앙위원) <>한경석(부천지역 임금인상투쟁 본부장) <>이주환
(부천지역 임금인상투쟁본부 상황실장)
**노사분규주동 관련 구속자 **
<>오신근 <>박상현(세론기계공업 노조분회장) <>백승일(29.영풍공업
노조분회장) <>허양욱(대흥 공원) <>현종섭(대흥 공원) <>박승호(31.
반원노동상담소장) <>서상학(구미노동문제상담소 노동법개정 및
임금투쟁본부 상황실장)
공안합동수사본부는 노사분규현장의 제3자 개입행위 및 배후조종자등을
엄단한다는 방침에 따라 재야노동단체와 불법노사분규에 대한 일제조사를
펴고 있다.
공안합수부는 이에따라 17일 경기도 성남/수원일대의 불법노사분규
현장에서 파업주동자등 10명을 연행한데 이어 18일 새벽에도 경기도
부천지역의 4개 분규업체에 경찰력을 투입, 불법쟁의주동자와 배후조종자등
모두 185명을 연행했다.
공안합수부는 또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수원, 안양,
안산지역 노동상담소와 경기남부지역 민중민주운동엽합, 안양 우리자리회,
안산 밝은자리회, 용인 기흥독서회등 경기도내 7개 노동관련단체들을
수색, "전진하는 일꾼"등 유인물 150여종, 1만여점과 화염병 10개를
압수했다.
공안합수부는 연행된 근로자들중 (주)우일노조 조합장 오신근씨(25)등
7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 전국노동운동단체
협의회 공동의장 문성현씨(36)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공안합수부는 이에앞서 서울지역노동조합 협의회의장 단병호씨(39.
동아건설노조창동지부장)등 8명을 제3자 개입혐의로 구속했었다.
공안합수부는 또 노사분규의 원인을 제공한 사업주도 엄벌을 한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 2월분 임금 8,500여만원을 체불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맥스테크사"대표 박윤재씨(38)를 근로기준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공안합수부는 이와함께 포항종합제철 협력업체 노조협의회 소속 13개업체와
마산/창원지역 노조 총연합회 소속 19개업체, 성남지역 노조협의회 소속
7개업체, 럭키/금성그룹산하 17개업체등 전국적으로 56개업체가 오는 5월
1일을 전후해 "메이데이 총파업"을 하기로 하고 이를 은밀히 추진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라 이들 업체의 노조가 불법파업을 하는것을 막기위해
핵심주동자 검거에 나섰다.
공안합수부는 이들 주동자들이 검거되는 대로 관계법에 따라 모두
형사처벌을 할 방침이다.
공안합수부는 이번 수사와 관련, "사용자측의 불법행위는 물론 외부세력에
의한 제3자개입 및 감금/구타/공장시설물 파괴등 노사분규현장에서의 법질서
파괴행위도 철저히 수사, 관련자를 모두 엄단키로 했다"며 "특히 노사분규중
자행되는 감금,폭력행위는 "인간성 회복"과 "인권 보호"차원에서 관련자들을
전원구속, 법정 최고형으로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제3자개입 관련 구속자 **
<>단병호 <>정천석(37.평민당 울산 동구 지구당 위원당) <>김진국(29.
현대해고자 복직실천협의회 의장) <>오종쇄(28.동 총무) <>천창수(30. 동
사무국장) <>김병구(42.진보정치연합 포항지부장 겸 전국민족민주운동
연합회 중앙위원) <>한경석(부천지역 임금인상투쟁 본부장) <>이주환
(부천지역 임금인상투쟁본부 상황실장)
**노사분규주동 관련 구속자 **
<>오신근 <>박상현(세론기계공업 노조분회장) <>백승일(29.영풍공업
노조분회장) <>허양욱(대흥 공원) <>현종섭(대흥 공원) <>박승호(31.
반원노동상담소장) <>서상학(구미노동문제상담소 노동법개정 및
임금투쟁본부 상황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