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말까지 서울-부산, 서울-강릉간에 고속전철을 놓는다는 한국정부의
방침이 발표되자 한국정부의 방침이 발표되자 프랑스 서독 일본등 3개국의
철도제작회사들이 벌써부터 수주경쟁을 벌이고 있다.
프랑스의 알스톰 인터내셔널사, 일본의 미쓰비시사, 서독의 시에멘스등
컨소시엄은 지난해 스페인 고속전철수주경쟁에 이어 71억5,000만달러의
서울-부산간 고속 전철과 77억5,000만달러의 서울-강릉간 고속전철을 수주
하기위해 탐색전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