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심사관의 자질향상및 심사업무효율의 증대를 위해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내용을 전환하는등 심사관교육과정을 대폭 개편키로 했다.
5일 특허청에 따르면 신규심사관의 대폭 증원및 신지적소유권보호등
현안이 대두됨에 따라 이에 효율적으로 대처키위해 기존 이론위주의
심사관교육에서 판례연구및 심사실무위주교육으로 전환하는 한편 교육도
앞당겨 실시키로 했다는 것이다.
특허청은 이와함께 공업소유권이외의 특수과목에 대한 외부전문가를
초빙, 전문업무의 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증원된 심사관수는 52명으로 기존 98명에서 무려 53%가 늘어
모두 150명이 확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