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 진출한이래 연속3년간 딜러당 판매실적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최고의 자동차전문지인 오토모티브뉴스는 최근호에서 지난해
미국시장에서 현대자동차가 딜러당 평균 1,053대로 1위, 도요타와 혼다가
각각 850대와 691대로 2, 3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현대는 딜러당 평균판매실적이 미국시장 진출 첫해인 86년
1,431대, 87년 1,367대로 1위를 차지한데이어 지난해까지 연속 3년 수위
를 차지한 셈이다.
오토모티브 뉴스는 34년간의 통계에서 보더라도 현대는 유일하게 달러당
평균 1,000대이상의 판매로 수위를 차지한 메이커라고 분석했다.
현대의 딜러는 매년 증가되어 3월말현재 288개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