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 중반경 지수1,000진입 전망...회복세 탈 듯
3월 마지막주 첫날인 27일의 서울증시주가는 25일의 오름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시장기반 취약/증권사 교체매매등이 1,000P진입 부담줘
지난주에는 지수1,000진입을 앞두고 계속 진통을 겪었는데 이는 그만큼 시
장기조가 취약하다는 것을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증권사의 잦은 교체 "팔자" "사자"가 증시를 교란, 지수1,000포
인트진입에 부담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주초보다는 주중반께부터 오름세를 나타내, 1,000선진입이 예상된다.
많은 증시전문가들은 지난주에 단기조정을 거쳤기 때문에 금주에는 회복세
를 나타낼 것이라고 보고 있다.
# 4월자금사정 호전/교체매매 줄어들 전망..4월 선취매 기대
4월의 자금사정이 좋아질 것으로 보이는데다 기관투자가들의 잦은 교체 "사
자" 팔자" 역시 줄어들 것으로 보여 증시는 점차 안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
다.
다만 거래량 감소에 따른 기술적 취약성을 부인할 수 없으나 이는 4월장에
대한 선취매가 이를 극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시장구조 취약, 정치불안정등이 내림세 부추겨..에너지 축적기간 거쳐야
그러나 최근의 증시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주도주가 없는 가운데 시
장구조가 취약하고 여기에다 정치불안정이 가세, 투자심리를 크게 위축시켰다
는 의견도 만만치 않은 실정.
따라서 재오름세를 위한 상당기간의 에너지축적기간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
다.
또한 노사분규/대학가 시위격화/수출입불안정등도 증시에 압력을 가한다는
얘기도 귀를 기울여야 할 듯.
# 4월선취매등으로 1,000진입가능 전망
그러나 2/4분기의 자금사정이 좋아질 것으로 보이고 단기조정국면은 짧은
시간내에 전고점까지 다시 오름세를 탄다는 일반적인 주가패턴을 탄다는 점,
4월장세를 낙관적으로 보는 "사자"세에 의한 선취매 기대등으로 앞으로의 장
세는 좋아져 지수1,000포인트를 돌파하면 1,000선을 지지선으로 증시가 좋아
질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