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유럽의 대부분 국가들은 26일 상오2시(현지시간)부터 시계의 시침을
1시간 앞당겨 놓음으로써 연례적인 "섬머타임"제를 시작했다.
유럽대륙의 대부분 국가들은 이같은 섬머타임의 실시로 현지시간이 그리니
치 표준시(GMT)보다 2시간 앞서게 되었으며 영국과 에이레의 표준시는 GMT보
다 1시간 앞선다.
또 대부분의 유럽국가들은 오는 9월24일까지 이같은 섬머타입제를 실시하며
영국과 에이레의 섬머타임은 10월29일 끝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