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반도체 메이커인 도시바가 다음달부터 4메가 D램의 상업생산
을 개시한다.
도시바의 4메가D램 상업생산은 세계 최초이고 이를 계기로 일본전기
(NEC) 히타치 제작소, 미쓰비시 전기등 일본의 다른 반도체업체들도 상
업생산에 곧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바는 4메가D램 생산규모를 월3만개에서 시작하여 6-7월께에는 10
만개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도시바는 이처럼 단계적으로 생산물량을 늘리기 위해 자사의 4메가D램
주력공장인 오이타공장의 생산체제를 이미 정비했고 이 공장주변에 12만
km의 용지를 새로 매입,총700억엔의 비용으로 4메가D램 생산설비를 확장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