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제1차상품시장 안정기조 흔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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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각종 국제1차상품협정이 협정당사국들의 내부분열로 잇달아 붕괴되
면서 국제1차상품시장의 안정기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23일
밝혔다.
국제1차상품시장의 불안은 주요 1차상품수출국이면서 외채대국인 제3세계
의 국가재정악화 -> 외채상환능력감소 -> 국제금융시장혼란으로 이어질 것이
라고 전문가들은 우려했다.
지난주 열린 국제코코아기구의 코코아협정갱신회담은 수출수수료에 대한
회원국들의 이견으로 협정체결에 실패했다.
오는9월 협정기간이 만료되는 국제커피협정도 최대소비국인 미국과 최대생
산국인 브라질이 수출전략을 놓고 의견차이가 커 새협정체결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석 원당 코코아 소맥등에 관한 국제협정들은 이미 완전히 제기능을 상실
했고 그나마 협정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천연고무와 커피협정도 존석여부가
불투명하다고 1차상품시장거래자들은 전망했다.
국제주석협정은 지난 85년에 붕괴되었고 국제원당기구(ISO)는 84년 수출쿼
터협상이 결렬된후 회담조차 열리지 않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국제 1차상품협정체결과 붕괴에는 주기가 있는데 지난70년
대와는 달리 80년대는 협정붕괴쪽으로 주기가 움직이고 있는것 같다"고 설명
했다.
이는 그동안 국제1차상품협정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해오던 미국이 "모든상
품은 협정을 통한 인위적인 가격통제보다는 수급원리에 따른 시장메커니즘에
맡겨져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면서 국제1차상품시장의 안정기조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23일
밝혔다.
국제1차상품시장의 불안은 주요 1차상품수출국이면서 외채대국인 제3세계
의 국가재정악화 -> 외채상환능력감소 -> 국제금융시장혼란으로 이어질 것이
라고 전문가들은 우려했다.
지난주 열린 국제코코아기구의 코코아협정갱신회담은 수출수수료에 대한
회원국들의 이견으로 협정체결에 실패했다.
오는9월 협정기간이 만료되는 국제커피협정도 최대소비국인 미국과 최대생
산국인 브라질이 수출전략을 놓고 의견차이가 커 새협정체결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석 원당 코코아 소맥등에 관한 국제협정들은 이미 완전히 제기능을 상실
했고 그나마 협정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천연고무와 커피협정도 존석여부가
불투명하다고 1차상품시장거래자들은 전망했다.
국제주석협정은 지난 85년에 붕괴되었고 국제원당기구(ISO)는 84년 수출쿼
터협상이 결렬된후 회담조차 열리지 않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국제 1차상품협정체결과 붕괴에는 주기가 있는데 지난70년
대와는 달리 80년대는 협정붕괴쪽으로 주기가 움직이고 있는것 같다"고 설명
했다.
이는 그동안 국제1차상품협정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해오던 미국이 "모든상
품은 협정을 통한 인위적인 가격통제보다는 수급원리에 따른 시장메커니즘에
맡겨져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