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향후 2-3년내 북경에 증권거래소를 창설하기 위해 연구준비위원
회를 구성했다고 중국관영영자지 차이나 데일리자가 20일 보도했다.
데일리지는 고위관리들의 말을 인용, 이 위원회는 금년말께 증권거래소창
설준비작업을 완료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리들은 중개업자 거래업자및 증권거래소직원을 양성하기 위한 연수
원이 곧 개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수원 강사들은 일반기업체의 고위직원, 재정학과 경제학을 전공한 학부
모및 대학원졸업생들로 구성된다.
이 연구위원회는 또 증권업에 관한 여러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북경증권거래소는 홍콩증권거래소 못지않게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고 중국관리들은 예상하면서 그러나 북경증권거래소는 홍콩거래소의 스
타일을 닮지 않은 "중국적인 특색"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