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 발매, 리포좀계열화장품의 연령별 차별화를 급속히 진전시키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생화학을 이용한 "바이오"제품이 주종을 이뤄왔던
국내화장품시장에 피어리스가 지난 87년 "셀네추럴"을 내놓으면서 첫선을 보
이기 시작한 리포좀 화장품이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리포좀은 공(구)모양의 인공세포막으로 그안에 각종 미용인자를 담아 피부
세포막까지 침투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어 화장품의 새로운 세대로 등장한 것.
이같은 반응에 힘입어 메이커들은 리포좀 함량을 배가시킨 고농도리포좀을
다투어 개발, 시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