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열린다고 나토관리들이 13일 말했다.
나토창립 40주년을 기념하게 될 이번 정상회담은 앞서 런던의 마거릿 대
처 영국총리실이 브뤼셀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었는데 한 소식통은 영국정
부가 수개월째 나토동맹국들에 정상회담을 런던에서 개최하도록 설득해 왔
다고 말했다.
나토소식통들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나토의 핵무기현대화와 군축문제가 집
중적으로 다루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미국과 영국은 나토의 단거리 핵무기의 현대화를 바라는 반면 대부
분의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는 서독은 이에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