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산업이 자동차부품 2개기종의 KS규격을 획득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경동은 최근 구동장치에 쓰이는 V벨트 폴리와 스타트모
터의 핵심부품인 코뮤테이터의 KS규격을 국내처음으로 획득했다.
이를 계기로 경동은 곧 폴리생산라인을 1개 더 늘리는 한편 미GM사에 수출
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양식기 전문업체인 경동은 85년말 자동차부품생산에 참여, 87년부터 폴리/
코뮤테이터/슬림링등을 대구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데 국내 최초로 냉간단조
공법을 도입하는등 이 분양의 개발/생산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