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본부가 구미시 구포동과 인양동등 일부지역이 포함된 제2단지
를 조성하면서 공업용수 공급시설을 하지않아 입주업체들이 생산활동에 큰
지장을 받고있다.
25일 구미상의의 건의에 따르면 현재 478만3,000제곱미터규모의 제2단지
에는 전자및 섬유업종등 50개업체가 입주, 생산활동을 펴고 있으나 지난83
년부터 제2단지를 조성하면서 이일대 공업용수공급시설을 하지않고 조성사
업을 마무리짓는 바람에 입주업체들이 공업용수를 공급받지 못해 생활용수
를 사용하거나 지하수를 개발해 쓰고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