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의 막대한 무역적자에 대한 논란이 크게 일고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한/미양국 재무부의 노력으로 미회의에서 바람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자고 말했다.
이장관은 이날 미재무부에서 40분동안 열린 브래디장관과의 면담에서 한국
의 과도한 국제수지 흑자는 통상마찰의 차원뿐만 아니라 한국경제의 안정적
운용이라는 측면에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무역흑자폭을 줄이기
위해 수입자유화, 관세율인하, 내수증대조치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
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