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기부진으로 한약재값이 전반적으로 약세를 나타내고있다.
11일 경동시장등 관련상가에 따르면 산지 및 유통단계에 재고가 체화된
백출(건위제) 600g당 상품이 500원이 떨어져 4,500원선에 거래되고있으며
구기자(간장보호제)는 200원이 떨어져 3,300원에, 산수유(신장보호제)는
500원이 내려 1만500원선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또 백작약과 황기는 4,500원과 1만1,000원에, 당귀와 오미자는 3,500원
과 7,500원에, 강활은 4,000원선의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산지재고가 줄어든 반하(거담제)만은 물량부족으로 상품이 600g
당 5,000원이 뛰어 1만5,0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판매업계에서는 당분간 매기호전 기미가 보이지않고 있어 이같은 약세
권은 당분간 지속될것으로 내다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