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금성통신, 텔리텍스개발 시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금성통신(대표 임종염)은 고속다기능 문서전송장치인 텔리텍스(Teletex)
    를 개발, 시판에 나섰다.
    8일 금성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텔리텍스(모델명 TTX-5000)는 텔렉스
    에 워드프로세서기능이 추가된 것으로 텔렉스전용망이 아닌 일반전화망에 접
    속할 수 있어 통신요금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ADVERTISEMENT

    1. 1

      미국 간 정용진, 정재계 핵심 인사와 연쇄 회동…글로벌 사업 확장 속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등 정재계 핵심 인사들과 연쇄 회동하며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섰다.21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6일~18일 플로리다와 로스엔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창업자,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CEO 등과 연쇄 회동을 가졌다. 앞서 정 회장은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주최한 성탄절 만찬에도 참석한 바 있다.정 회장은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비롯해 1789캐피탈 경영진과 만났다. 1789캐피탈은 트럼프 주니어가 참여하고 있는 투자회사로, 이날 만남에서는 해당 회사가 주도하는 플로리다 팜비치 개발 사업에 신세계그룹이 참여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이어 정 회장은 리플렉션 AI의 창업자 미샤 라스킨을 면담했다. 리플렉션 AI는 구글 딥마인드의 핵심 연구진이 창업한 회사로, 최근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2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AI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두 사람은 신세계그룹의 주요 사업에 리플렉션 AI의 기술이 접목 가능한지를 협의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자율형 AI 에이전트 개발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상품기획, 소싱, 공급망 관리, 매장운영, 마케팅, 판매, 고객서비스까지 유통의 모든 단계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후 LA로 이동한 정 회장은 데이비드 엘리슨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 CEO(최고경영자)를 만나 두 그룹 간 시너지를 높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화성국제테마파크 투자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파라마운트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상품 개발 가능성 등도 검토했다. 신세계그룹은

    2. 2

      "AI 쓰다 오류" 의혹 美판사, 판례 잘못 인용해 머스크 손들어줘

      미국 판사가 소송에서 인공지능(AI)으로 판례를 잘못 인용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손을 들어줬다는 의혹에 휩싸였다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머스크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증권사기를 저질렀다며 샌프란시스코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에런 그린스펀은 조셉 퀸 판사의 최근 명령서에 AI의 오류로 보이는 내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테슬라 주식을 공매도하는 투자자였던 그린스펀은 테슬라가 내세워온 '완전자율주행'(FSD)이 과장된 것이라고 비판했다가, 머스크가 자신을 음모론자라고 지적하자 소송을 냈다.머스크는 표현 자유를 억압하기 위한 소송에 대해 조기 기각을 요청할 수 있는 캘리포니아주법 상 제도를 활용해 기각 신청서를 제출하며 맞섰다.그린스펀은 머스크가 법정 기한인 60일을 넘겨 신청서를 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퀸 판사는 제출일을 소급 적용할 수 있다는 상급 법원 판례를 인용해 머스크의 신청을 받아들이고, 그린스펀의 청구는 대부분 기각했다. 소송 비용도 그린스펀이 부담하게 했다.문제는 퀸 판사가 인용한 판례가 잘못됐다는 점이다. 해당 판례에서 제출일을 소급할 수 있다는 부분은 법관의 판단이 아니라 피고 측의 주장으로 최종 판결에서 기각된 내용이었다.법률 전문지 '어버브더로'는 이 같이 기각된 주장을 잘못 인용하는 것은 흔히 '환각'(hallucination)이라고 불리는 전형적인 AI의 오류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비판이 제기되자 퀸 판사는 기존 명령서를 손 글씨로 수정해 다시 작성했지만, 명령 자체는 그대로 유지했다.샌프란시스코 법원은 지난 8월 도입한 정책에서 법관들의 AI 사용을

    3. 3

      [속보] '첫 상업발사'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재시도

      [속보] '첫 상업발사'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3일 발사 재시도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