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산업은 최근 방취신발깔창을 개발, 아식스포츠의 운동화에 공급한
데 이어 유명운동화메이커의 수출품에도 공급을 추진중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젖소유방염 예방수건을 개발한 우보산업은 운동화의
냄새를 없애주는 깔창도 개발하여 특허를 얻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테니스화를 비롯 조깅화 골프화등 운동화의 깔창으로 사용되는 이 개발
품은 항균처리한 천에 활성탄소를 혼합발표한 라텍스스펀지를 부착한 것으
로 발냄새를 일으키는 각종세균이 항균가공전에 닿아 발생하는 냄새까지
흡수처리한다.
따라서 세균만 죽이는 기존의 악취제거깔창보다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
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보산업은 내수공급뿐 아니라 수출운동화에도 이 깔창부착 공급을 위해
신발수출업체와 상담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