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공장용지 구득난을 완화하기 위해 남동등 6
개 주요공단의 부지를 확보한 업체에 대해 조속히 공장건설을 착공토록하고
투기우려가 큰 수도권공업단지는 공공기관이 일괄매입, 분양해 나가기로했다.
3일 상공부가 발표한 "공장용지난해소를 위한 장단기계획"에 따르면 우선
한국 남동 반월 구미 창원 여천등 6개 주요공단을 대상으로 2년이상 장기간
미착공상태에 있는 8개업체(43만6,000평방미터)에 대해 올6월까지, 1년이상 2
년미만의 16개업체(15만9,000평방미터)에 대해서는 내년 2월까지 공장을 착공
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