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식 문교장관은 2일상오 지금까지 방학중에만 대학생과외를 허용하는
것으로 한정했으나 검토결과 대학과 중/고교생의 방학기간이 각각 다르고 방
학중에만 괴외를 허용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고 판단돼 영리를 목적으로 하
지 않는 대학생과외는 전면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장관은 또 도시와 농촌간의 격차를 없애기위해 학교가 보충수업을 실시
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하고 학원이 없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 오는 여름방
학 이전이라도 방송과외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