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회장 평양 떠나...금강산 공동개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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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1일 9일간의 방북일정을 마치고 평양을
떠났다고 북한방송이 보도했다.
1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정주영씨는 방북기간동안 북한측과 금강산을 관
광지로 공동개발하는 문제와 남북한이 소련의 시베리아경제개발계획에 공
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며 이 문제들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북한방송은 보도했다.
정주영씨와 북한측은 금강산을 관광지로 공동개발하는 문제와 관련, "금
강산과 잇달아 있는 원산의 명사십리로부터 통천의 시중호및 총석정 금란
지구등을 개발대상지로 확정했으며 그밖에 공동개발에 필요한 자금확보방
도와 개발을 위해 들어오는 인원들의 내왕절차및 관광객들의 내왕 방법과
개발을 위한 현지 조사단의 제2차 회의 시일등에 대해서 의정서 형식으로
채택했다고 북한방송은 전했다.
이 의정서에 북한측에서는 "대성은행"이사장겸 "아시아 무역촉진회" 고
문인 최수길이 서명했으며 "각기 당국의 승인을 받는 날부터 효력을 발생
하도록 하기로 했다"고 북한방송은 전했다.
떠났다고 북한방송이 보도했다.
1일 내외통신에 따르면 정주영씨는 방북기간동안 북한측과 금강산을 관
광지로 공동개발하는 문제와 남북한이 소련의 시베리아경제개발계획에 공
동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며 이 문제들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보았다고 북한방송은 보도했다.
정주영씨와 북한측은 금강산을 관광지로 공동개발하는 문제와 관련, "금
강산과 잇달아 있는 원산의 명사십리로부터 통천의 시중호및 총석정 금란
지구등을 개발대상지로 확정했으며 그밖에 공동개발에 필요한 자금확보방
도와 개발을 위해 들어오는 인원들의 내왕절차및 관광객들의 내왕 방법과
개발을 위한 현지 조사단의 제2차 회의 시일등에 대해서 의정서 형식으로
채택했다고 북한방송은 전했다.
이 의정서에 북한측에서는 "대성은행"이사장겸 "아시아 무역촉진회" 고
문인 최수길이 서명했으며 "각기 당국의 승인을 받는 날부터 효력을 발생
하도록 하기로 했다"고 북한방송은 전했다.